미투데이를 하다 보면... 친구분들의 아이디 밖에 모르고, 근황을 가끔 알 뿐이지..

그 분들의 직업이 뭔지, 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더욱 더 조심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아요.


그냥 잘라버리세요! ㅎㅎㅎ

(저도 지각대장이지만, 일은 잘합니다.) ~진짜?



Posted by 나모군

미투데이의 탑레이님입니다. (미투데이 만드시는 분이고, 안마의 달인이시자,
노래도 잘하세요! 이것보다 훨 잘생기셨음)

태터앤 미디어의 대표이신 한영 님이십니다.
이 회사는 "회사소개"란 옆에 "직원소개"란이 있어요. 
젊은 회사! 멋진 회사입니다. (이런데서 일하고 싶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미투데이의 소라찜님입니다.
실제 사진은 못봐서.. 상상만으로 그렸어요.
미투데이 최고의 재담꾼이자, 날카로운 식견을 가진 분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30분동안 그린, 제 주변 분들이었습니다.

트위터 친구분들도 좀 그려드릴까요? ^^


Posted by 나모군
나에게 주는 선물2010. 2. 2. 13:39


  최근에 여러 회사들에서 권장하는 도서로 배포된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일본전산 이야기"라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쓴 김성호 연구소장님의 의중을 100% 이해하고 읽는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입장마다 관점이 다르다는게 문제다.

 사장님이나 관리자들은 "능력을 키우고, 역량을 키우고, 회사와 일체감을
가지라!"는 의미로 배포를 하셨겠지만, 사원들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감동을 주는, 사원들을 내 자식처럼 아끼고, 파격적인 행보를 하는 회사가
있다니..." (우리 회사와는 비교도 안되잖아!)라는 식으로 읽히게 되는
문제가 있다.

  우리 회사에서도 연봉이나 보너스, 처우 문제로 연초부터 시끄럽기는 
매한가지이지만... 적어도 IT하는 회사에서, 세계 일류를 바라보는 회사라면
조금은 반성해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회사 :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야, 조직의 역량이 강화되기 마련!
  사원 : 역량을 강화하면, 연봉을 올려줍니까? 고과를 잘 줍니까? 
           아무것도 없잖아요! 어차피, 줄 잘서고 충성 잘 하는 애들만
           챙겨주는 더러운 세상!
   회사 :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일본전산 이야기 안봤어요?
            회사와 나는 한 몸이고, 우린 가족이에요. 
            지금 조금 참고, 같이 함께 성장해 봅시다!
   사원 : 지금 누구 놀리나요? 내가 우리사주가 있어요? 아니면,
            우리 아빠가 사장님이에요? 20년전에 입사하신 부장님도
             20년 동안 그 얘기 들었대요. 가족이면 가족답게...
            같이 좀 나눠먹고 잘 살게 해줘요! 쫌, 도와주든가!

  인간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커나가면 사원들도 그 수혜자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정치가 그렇게 흘러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늘상, 사원들은 뒷전이고,
나이먹은 사람은 "가족"이 볼모로 잡히고, 젊은 사원들은 "불황과 취업난"이 볼모가
된다. 

  정말, 인간적으로.. 우리, "일본전산 이야기" 나눠주고, 괜히 마음만 들뜨게 하지 맙시다.
  
  권장도서라길래 읽어보고, 우리도 곧 저렇게 되는 줄 알았잖아요!

덧붙임 : 덕분에 밥은 빨리 먹게 되었습니다. -_-;





Posted by 나모군

 
 저의 절친한(?) 트윗 친구 "제이미 박"님께서 SNS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START! 트위터와 미투데이"라는 책을
곧 발간하신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딱 한 번 밖에 뵙지 않았지만, 그 분은 발랄 포스는 감당하기 심히 어렵다.)

  한 번만 만나보시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밖에 없는 제이미님의 출간을 축하드리면서... 장장 8시간에 걸쳐 작업한 (실제 작업의 대부분은 자전거를 그리는데 보낸 ^^) 팬픽(이런 용어가 있나요?)을 바칩니다.

  책, 대박나시고... 나중에 제가 리뷰도 올릴게요. ^^


Posted by 나모군
우선, 금번 아이티 재난 구조활동으로 파견된 119 구조대에 대해
MBC의 모 기자의 방송 구성이나 내용에 대해 문제가 있었음을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파악을 하고, 제가 미투데이나 트위터를 통해 적었던 과격한(?) 내용에 대해 강성주 대사님께
사과말씀을 드리기 위해 메일을 보냈습니다.

■ 주도미니카 대사관 이메일 주소
- E-Mail : embcod@mofat.go.kr

도미니카 대사관의 외교부 이메일은 아래 주소로 확인되어, 여기로 보냈습니다.
강대사님의 개인 이메일 주소는 모르겠더라구요. -_-;


메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사님, 다시 한 번 성급하게 글을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P.S : 혹여 무슨 외교부나, 정부부처, 다른 분께 항의를 받아서 올리는 사과문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죄송해서, 혼자 알아서 적는 글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

강성주 대사님, 안녕하십니까?

금번 아이티 사태로 인하여, 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고생이 많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방송의 왜곧된 보도로 인해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을 줄 압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린 것은, 저도 그 방송을 보고 욱하는 마음에 대사님에 대해
좋지 않은 글을 네트워크상에 올렸던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저야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서 10명~20명의 친구들이나 글을 보았겠지만,
그것이 여기저기 퍼져나가 좋지 않은, 사실이 아닌 여론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었을까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지금이나마, 복귀한 KOICA 직원들과 119 구조대원들이 사실을 전파해서,
국내 네트워크에서는 조금씩 수습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대사님께서 현지까지 뛰어가셔서 119 구조대원을 격려코자 하신 점이나
현지에 구조활동을 오실 분들을 위해 "준비하지 않으 신 분들은 좀 자제해달라"는 말씀으로
하셨던 이야기를 오해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나라 대사관들이 자국민들이나 여행객, 재외교포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언론의 이야기들을 무조건 한 귀로만 듣고, 한 쪽의 사실만을 바라보던
안좋은 병폐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아무쪼록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오.

- 한국에서 '보잘 것 없는' 네티즌 올림


Posted by 나모군



Posted by 나모군


 "정지민과 진실을 어쩌고 하는 사람들"께서.. 본인을 개념없는 인간이자, 좀비로
 만들어주신 것에 심히 유감을 느끼며, 저도 이제 각하의 본심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보고자 만든 카툰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라도, "그렇게 때려잡은 다우너소"가 위험하다는 것은
  배우지 않아도 압니다. 그걸 먹으려면, 미국놈들에게 '구제역 돼지'와
  'A.I 닭고기'부터 좀 먹어달라고 해봅시다.

  그거 먹고 죽은 놈 하나도 없대는데....



Posted by 나모군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사이트는 스웨덴 TV 광고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여기를 눌러부세요.

스웨덴 TV 수신료를 내달라는 광고지만, 중간에 제 얼굴 사진이 나옵니다.
(무슨 동남아의 독재자 사진 같은 분위기군요)


보시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본인 사진을 넣어주는 효과를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당신의 시청료 납부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말 같네요. 
아.. 밑에 영어로 있군요. 스웨덴어는 어렵네요. ^^



동영상이 끝나면, 오른쪽에 "Make your movie"를 선택하시면
위처럼 사진을 업로드하는 창이 나오고, 거기에서 본인 사진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나모군



Posted by 나모군



Posted by 나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