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인생 30년...
유럽의 큰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CEO가 한국의 모 금융업체를 방문했다가, 최신의 IT시스템에 대한 소개발표를 듣던 도중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여기의 시스템 장애율은 얼마나 됩니까?"
그러자, 발표를 맡았던 아웃소싱 업체의 팀장은 자랑스럽게...
"저희는 100% 무장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도이체방크의 CEO는 "당신은 거짓말쟁이요." 라며 자리를 떴다.
100% 무장애인 시스템은 없다. 그렇게 만들 수도 없다. 결국, 우린 Best Effort...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허황된 약속은 고객에게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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